해남군, 황칠 메카로 조성...브랜드화 사업도 박차
해남군이 전라남도 지역 특화림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7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전남도는 지역별·품목별 선택과 집중을 통한 비교우위 산림 자원 조성을 위해 지역 특화림 조성 공모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군은 올해 공모사업을 통해 19ha의 황칠 특화림을 조성한데 이어 내년에는 16ha가 증가된 35ha 규모로 현산면 구시지구 등 5개 지구에 황칠 특화림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황칠 특화림 단지에는 황칠나무의 산업화를 대비한 안정적인 원료